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터 콜 사울 (문단 편집) == 상세 == [[브레이킹 배드]]에 비해 규모 면에서 작은 드라마이긴 하지만 거창한 사건보단 '양심과 거짓말'이라는 주제를 활용해 브레이킹 배드의 핵심 정신인 '인과응보'를 더 집중한다. 전작처럼 등장인물이 스스로 혹은 극의 분위기 상으로 계속 악행들을 합리화 하거나, 후회하는 등의 모습들이 조명되는데, 즉 [[프리퀄]]이라는 이점[* 아무리 본작의 인물들이 악행으로 상황을 타파하려 해도 이미 미래의 결과가 정해진 시점에서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묘한 씁쓸함이 느껴질 수 밖에 없다. 본작에서도 이를 상기시키는 장면들이 종종 나오는 편.]을 살려 '결국 나쁜 짓에는 책임이 따를 것이다' 라는 것을 강하게 못박고 있다. 극중 배경은 [[2000년대]] 초반으로[* 회상 장면까지 가면 70년대에서 90년대까지 포함.], 대놓고 추억팔이를 미는 컨셉은 아니지만, 당시 관련된 문화나 여러 문물들이 깨알같이 등장한다. 작중 등장인물들의 휴대폰, 자동차나 당시에 나오던 티비 광고 등을 보면 알수 있는 정도. 시즌 2에서는 2000년대 극초반 당시 회계부정이 들통나 파산한 [[엔론]]과 [[월드컴]]이 언급된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점점 전작인 브레이킹 배드의 배경인 2008년과 가까워지는 점도 자잘한 디테일. 수위가 높았던 브레이킹 배드와는 달리 시즌 초반에는 폭력적, 선정적 묘사를 절제하다가[* 본격적인 범죄에 연루되기 전이기 때문인 것도 있지만, 이따금 나오는 강력범죄 등은 선혈 표현을 자제하거나 멀리서 찍는 등 의도적으로 묘사를 순화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표현되어 있다.] 점차 시즌을 거듭하며 높아지기 시작하더니, [[랄로 살라만카]] 등장 이후엔 폭력성이 수직 상승하기 시작한다. 여기서 나오는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이 6년 뒤에 지금은 존재조차 모르는 [[월터 화이트|한 고등학교 선생님]]한테 영혼까지 털린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묘한 기분이 들게 하는 드라마. 하이젠버그라는 한 인물이 이들에게 얼마나 큰 재앙이었는지 느낄 수 있는 드라마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